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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고속도로 교통량 늘어..중계차 연결

2019/09/11 13:43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고향길에 오르는 분들 많습니다. 오후로 접어들면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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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로 접어들면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요금소 뒤편으로도 오전시간보다 차량 소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정체가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천안에서 목천 나들목을 비롯해 전국 고속도로 정체 길이는 100km 정도입니다.

소요시간도 오전시간대보다 1시간 정도 늘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3시간 30분, 부산까지 6시간 1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목포까지 5시간 30분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주말보다 많은 506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2시 이후 급격히 늘어나 저녁 6시 이후에는 퇴근 차량과 맞물리면서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귀성 정체는 내일까지 풀리지 않고 길게 이어진 뒤 내일 저녁 7시 이후에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티비엔 뉴스 이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