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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33% 감소(종합)

2019/09/16 13:44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교통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지난해 닷새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나흘로 줄어
하루 평균 교통량이 490만대에서 530만대로 늘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하루 평균 8명에서 올해 5.3명으로
약 33% 감소했습니다.

다친 사람도 지난해 하루 평균 890여 명에서
올해 470여 명으로 46.7% 줄었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에
암행 순찰차와 헬기, 드론 등을 투입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난폭운전 등의 위험 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