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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연대 등 운수노동자 파업 잇따라

2019/10/18 13:48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현실화를 주장하면서
전국 항만에서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16개 화물연대지부 소속 만 여 명의 운전기사들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안전운임의 현실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차주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현재 안전운임위원회에서
운임산정 기준을 논의하고 있지만,
화물연대는 위원회에 화주와 운송사의 참여 비율이 높아
안전운임이 현실화 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국 화물연대는 오늘 경고 파업에 이어
오는 26일 비상총회를 열어
총파업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