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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 자동 충전되는 도로 만든다

2019/10/18 13:24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에 자동으로 충전되고,
미세먼지를 수집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도로가
2030년 국내에서 실현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을 수립하고,
안전성.편리성.경제성.친환경 등을 4대 핵심가치로 삼아
중점 추진기술 100여 개를 선정했습니다.

먼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자체 발열.발광형 차선을 개발해
폭설.폭우 시에도 차선을 인식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도로 포장재에 오염물질 흡착과 자가분해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에서 운전자와 보행자를 지키고,
전기차가 고속으로 도로를 주행하면서도
무선 전기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