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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2% 감축 나서

2019/10/22 13:47



정부가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32%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저공해 차의 보급을 늘린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7억 910만 톤에서
2030년까지 5억 3천 600만 톤으로 줄이기 위해
8개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합니다.

특히, 수송 부문에서는
전기차 300만대, 수소차 85만대 등
저공해 자동차의 누적 보급 대수를
385만 대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화물 운송체계를 도로에서 철도·해운 중심으로 전환하고,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을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