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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안전사고 사망자 4년만에 증가…교통사고사망자는 줄어...

2019/12/10 12:49



지난해 전체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는 1년전보다 10%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 통계를 기준으로 산출한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보면
지난해 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5.4% 증가한
3만 천 1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안전사고 사망자의 비중은 10.4%고,
한 해 안전사고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은
2014년 이후 4년만입니다.

분야별로 보면, 자살과 법정 감염병 사망자가
각각 천 200여명, 600여명 대폭 늘면서
전체 안전사고 사망자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3천 500여명으로 400여명 줄어
2015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의 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분야의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 경기였고,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곳은 세종과 전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