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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첫날 7천558명 입국…우리국민 약 70%"

2020/04/02 13:47



정부가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어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사람은
모두 7천 5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0%는 우리 국빈이었습니다.

김강립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1총괄 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로
235명이 분류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어제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2주 동안 자가격리시키고,
이중 단기체류 외국인은 시설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