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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오후 3시께 경남 남해안 상륙

2020/08/10 13:35



제5호 태풍 ''장미''가
오늘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태풍 장미가 경남 통영 남남서쪽 약 119km 해상에서
시속 51km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주변 기류에 의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한 뒤
경상 내륙을 거쳐 오후 6시쯤 포항 부근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울산, 경남, 전남 일부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경상도와 충북, 강원 영서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리겠다며
대비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