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마스크 팔아요"…600명 등쳐 수억 챙긴 일당 적발

2020/10/27 11:30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을 틈타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수억대의 마스크 판매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사기 등 혐의로
40대 등 4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달아난 해외총책 등 2명에 대해서는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 중입니다.

이들은 등은 2018년 7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물품 판매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구매 의사를 밝힌 587명에게서
물품 대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3억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