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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운영에 문제 잇따르는 김포도시철도…김포시 직영 검토

2020/10/30 11:10


서울교통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김포도시철도에서
노사 갈등 등 문제가 끊이지 않자
소유주인 경기도 김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의 경영개선을 위한 조직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역에는 철도 소유주인 김포시가
철도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김포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직영 방안의 세부 내용을 논의해
철도 운영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업비 1조5천억원이 투입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 구간을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로
지난해 9월 개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