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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항공 매출, 작년보다 절반 이상 줄어…대책 마련해야"
2020/11/20 11:05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관광·항공업계 매출이 지난해 절반 수준을 밑돌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는
오늘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초청해
정기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관광산업위원장인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기업, 단체 대표 2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업계는 회의에서 관광·항공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여행업계는 탄력적 자가격리 도입과 신속 검역 절차 수립 등
''맞춤형 방역기준''을 주문했고
호텔업계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한시적으로 경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