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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오래가는 수소 생산 촉매 개발…20분의 1 가격

2020/11/24 10:56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수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효영 부연구단장 연구팀이
원가가 20분의 1에 불과하면서
지속성은 긴 물 분해 촉매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필수부품인
루테늄 산화물과 이리듐 산화물 촉매는
가격이 1㎏당 8천만원에 달하고
성능을 24시간 이상 유지하지 못합니다.

연구팀은 값이 저렴한 코발트와 철,
극소량의 루테늄 금속 위에
산소 원자를 붙여 촉매를 개발했습니다.

새 촉매는 기존 대비 수소 생산량이 6배 많고,
훨씬 낮은 전압으로도 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