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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고속도로 역주행하다 차량 들이받아…2명 부상

2020/11/25 11:29


60대 운전자가 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 방면 영덕 방음터널에서
60대 운전자의 차량이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30대 운전자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차량 운전자는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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