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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1차고비 넘나…오늘 가처분 심문

2020/11/25 11:29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달린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가처분 심문이 오늘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5시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심문합니다.

다음달 2일이
산업은행의 한진칼 유상증자 납입일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오늘 심문으로
법원의 판단이 내려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는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한진칼에 대한 산업은행의 투자가 불가능해져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