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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4개월 진통 끝에 임단협 잠정 합의

2020/11/25 13:44


한국지엠 노사가 4개월간 진통 끝에 오늘
임금·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회사 측이 내년 초까지
조합원 1인당 성과급과 격려금으로
4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인천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는 차종의 생산 일정에 대해
시장 수요를 고려해
최대한 연장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회사는 인천 부평1공장 등에
2021년부터 1억9천만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GM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