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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 45% 감소

2021/01/27 13:35



지난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62건으로
2019년 114건에서 45% 감소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지난해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약 3분의 1은
키가 작은 아이들이 도로변 주·정차 차량 등에 가려
운전자들이 빨리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인 점을 감안해
주 통학로 주변의 노상주차장 4백여 면을 없앴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천 750여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