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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앞 수도권 유행 확산…정부 "지금이 고비, 추석 잘 넘겨야"

2021/09/17 13:52



정부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선을 따라
수도권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고향방문 자제와 모임 최소화 등을 당부했습니다.

최근의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의 확산세가 뚜렷합니다.

지난 1주일 수도권의 하루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천 361.1명으로, 직전주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지난주 하루평균 404.7명으로,
직전 주보다 19.3% 감소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환자 발생률도 수도권이 5.2명으로
전 권역 중에서 유일하게 5명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