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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소년 주 7시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이용"

2017/04/26 15:53
부산지역 청소년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7.2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 청소년 통계를 보면 초등학생의 67.9%, 중학생의 86.6%, 고교생의 81.7%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주 7.2시간이며, 최근 1년간 모바일 게임을 이용한 청소년은 74.4%로 나타났습니다.한편 최근 1년간 성인용 영상물을 접촉한 적이 있다는 청소년은 42.1%에 달했습니다. 부산 인구에서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17.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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