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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미수습자 화물칸에 있을 수도…세월호 수색 전환 필요

2017/05/29 15:51
세월호 수습과정에서 미수습자의 유골이 예상과 다른 곳에서 발견되면서화물칸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세월호 현장 수습본부는화물칸으로 향하는 문이 닫혀있어미수습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작을 것으로 보고6월 말까지 객실 위주의 수색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의 유해 일부가3층 화물칸 출입구 인근 에스컬레이터에서 발견됐고,일반인 권재근씨가1톤 트럭을 운전해 세월호에 올라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수색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화물칸 수색을 병행할 수 있도록다음 달 중순까지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