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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용)울산시 전체 중학교 내년부터 무상급식

2017/09/26 16:47
울산시 전체 중학교가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시행합니다.

울산시는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시교육감 권한대행, 5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내년 중학교 무상급식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23개학교
3만 2천 322명이 급식지원을 받게 됩니다.

중학교 무상급식비로는
시와 구군이 40%, 교육청이 60%를 부담하게 되며
내년 197억원이 소요됩니다.

김시장은
주력산업 침체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전망이 어둡지만
이제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시민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지역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전체 무상급식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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