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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선지원·후복구''…중대본 "심리치료도 지원"

2017/11/17 21:05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포항 지진 피해시설에 대해
''선지원·후복구''라는 기본원칙으로
복구 여부와 관계없이
''재난 지원금''을 먼저 지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정책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라도
지방자치단체 예비비 등을 활용해
재난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전파의 경우 900만원,
반파는 450만원 등
지원 기준에 따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점과 관련해
현재 지진피해 초기 단계로 피해규모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현지의 선포요청, 여진에 따른 2차 피해 가능성 등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주택피해 이재민을 위해
LH 임대주택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