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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본궤도 오른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사업자와 협약

2018/05/21 15:44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민간사업자가 선정됐습니다.

2010년 3월 1차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수차례 실패를 맛본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사업이
수년 만에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도시공사는 4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오늘(21일) 2순위 업체인 케이 피 아이 에이치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 피 아이 에이치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신축 건물 가운데
지하 1층은 고속버스터미널,
지상 1층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지상 2층과 3층은 상업시설이 입점하며
지상 4층에서 10층은 오피스텔 798가구가 들어섭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건축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3월 착공하면
2021년에는 터미널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전도시공사와 업체측은 조만간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해 외부에 공개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