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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선진국형 지진 관측망 갖춘다…지진계 40개 설치

2018/05/21 15:47
경주·포항 강진으로 지진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구시가 촘촘한 지진 관측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부경대학교는
지진 대응 시스템 구축과
지진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초소형 지진가속도계측기를
대구지역 40곳에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로써 대구지역 지진가속도계측기가
모두 52개로 늘어나게 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진 진도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오는 7월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지진분석시스템도 갖춥니다.

또 통합재난 알림시스템을 만들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