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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유학생 억대 학비 가로챈 여성에 징역 3년

2018/05/21 16:17
부산지방법원은
뉴질랜드에 유학 온 한국인 학생 7명을 상대로
현지 학교 입학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1억 4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1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위조 서류를 제시해 유학생을 안심시키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고
일부 피해자는 비자를 연장할 기회를 놓쳐
유학의 꿈도 좌절됐다"며
그에 상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