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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전 주변 방사능 기준치 이내로 안전

2018/06/22 17:18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주변 지역 환경방사능 상태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한울원자력본부 의뢰를 받아 지난해
한울원전 주변에서 채취한 시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 스트론튬,
삼중수소, 은, 옥소가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세슘과 스트론튬 농도는
원전 가동과 관계없이
한국 전역에서 나타나는 수준입니다.

삼중수소는 법정 허용치 대비 0.027%,
은은 일반인 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의
0.00015% 수준입니다.

옥소는 죽변면 지표수에서 최대 0.2Bq(베크렐)/L 검출됐고,
이는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검출되는 수준입니다.

죽변면 지표수를 1년간 마신다고 가정하면
일반인 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의 0.34%로
영향이 미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