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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집단 소송

2018/08/21 17:49
BMW가 연쇄 화재사고로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소비자협회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해온이
BMW 코리아 측 재산 가압류를 추진합니다.

법무법인 해온에 따르면
BMW 드라이빙 센터 건물과 부지사용권 등
BMW 코리아 소유로 추정되는 자산에 대해
가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 소송 참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다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 비용만 수 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BMW 측의 자산 가압류를 추진하게됐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집단 소송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어제까지
천 5백여명이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 소비자협회는
30여 명의 자동차 관련 교수, 명장, 기술사로 구성된 기술지원단과
보험사 구상권 청구 소송 전문 변호사로 소송지원단을 구성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