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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역에 추석 앞두고 자금 6천430억원 공급

2018/09/21 16:27

추석을 앞두고 부산·울산지역에 공급된 돈이
올해 설 때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추석 전 10일 간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 돈이
6천430억원으로 설보다 5.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화폐 공급액은 연휴와 관련이 있는데
올해 설은 추석 연휴보다 하루가 짧은 4일이었습니다.

연휴가 열흘에 달했던 지난해 추석에는
부산·울산지역에 8천529억원이 공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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