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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8명 사상'' 축구클럽 통학차량 기사 구속영장 방침

2019/05/16 17:50



8명의 사상자를 낸 축구클럽 통학용 승합차 운전자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승합차 운전자는
어제 저녁 7시 5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의 한 사거리에서
승합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하고 다른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있던 여덟살 초등학생 두 명이 숨졌고,
지나가던 대학생 한 명을 포함 다섯 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 탔다 다친 초등학생들에게
당시 상황과 진술을 확보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