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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이 실수로 건넨 5만원짜리 3장 꿀꺽 택시기사 적발

2019/06/13 16:15
외국인 손님이 실수로 건넨 돈을
그대로 받아챙긴 택시기사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지난 9일 저녁 7시쯤, 해운대에서 택시를 타고
남포동 비프 광장에 도착한 싱가포르 관광객 A씨가
실수로 5만원짜리 지폐 3장을 낸 사실을 알면서도
택시요금의 10배가 넘는 15만원을 받아 챙긴
택시기사 B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부산시에 B씨의 부당요금 징수 사실을 알려
과태료를 내게 하고
행정처분도 받게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