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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대포통장 전문 공급책 40여명 적발

2019/06/13 16:25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과
대포통장을 전문적으로 유통한 공급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등으로
27살 A씨 등 8명을 구속기소 하고
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37살 B씨 등
달아난 14명은 지명수배를 내리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A씨 등 16명은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필리핀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4개를 개설·운영하며
300억원을 대포통장으로 입금받아
일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5살 C씨 등 25명은
유령법인 명의로 개설된 대포통장 170개를
A씨 등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공급해
10억원을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