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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시각장애 행세 보조금 챙긴 40대…운전실력 때문에 들통

2019/06/20 10:29
연제경찰서는
시각장애인 행세를 하며
수년간 장애 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5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201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시각 장애 1급 행세를 하며
장애 수당 등 1억 2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각장애 1급은 교정시력 0.02 이하여야 하지만
A씨가 큰 무리 없이 주차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발각되면서
덜미가 잡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