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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성실 교섭 응하지 않으면 파업"

2019/08/19 18:06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가
사측이 성실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측에 2주동안 성실 교섭을 촉구하고,
이후 모든 수단을 동원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와 사측인 현대차 서른 일곱개 사내 하청업체는
지난 해 9월 2018년 임금 단체 협상 교섭을 시작했으나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정규직과 동일한 상여금 지급과
2차 협력업체까지 성과급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