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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월까지 건설현장 2천500여곳 산재 예방 집중점검

2019/08/19 18:06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10월까지 고강도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사 시공 현장 3백여곳과
중소규모 건설 현장 2천 2백 여곳 입니다.

1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 현장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120억 미만의 건설 현장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점검합니다.

이와 별도로
하수도 정비, 도로 보수 등 산재사고가 잦은 현장은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입니다.

국무조정실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점검이
내년 1월 개정 산업 안전 보건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