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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요 급증에 일부 판매자 ''폭리''…가격 12배 올린 사례도(종합)

2020/01/29 22: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일부 판매자들이 폭리를 취하는 일들이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에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마스크 가격 상승, 주문 취소와 관련 소비자 상담이
40여건이나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a 쇼핑몰에 입점한 한 판매자는
평소 개당 110원에 팔던 마스크를
12배 올려 천 398원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불안 심리를 이용해 급격히 가격을 올린 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주로 오픈 마켓에서 나타나는 일로,
이런 가운데 쿠팡은 비정상적으로 값을 올린
일부 판매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