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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체국마다 또다시 마스크 구매 행렬

2020/02/28 18:3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제 오후 5시부터
대구와 청도 우체국 창구에서 보건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하자
우체국마다 수백명이 몰렸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전국 천4백여개 읍·면 우체국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 입니다.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우정사업본부 발표가 나오자마자
대구지역 우체국에는 수백명이 몰리면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제기된
지난 24일 이마트 상황과 비슷한 현상이 또다시 빚어졌습니다.

우체국 측은 대기하는 시민에게 차례로 번호표를 배부했지만
먼저 온 시민은
번호표와 마스크를 교환하기 위해
2시간여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