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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5개로 확대 운영

2020/02/28 15:29


순천시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선별진료소를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보건소와 성가롤로병원, 순천의료원 등 3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19가 확산함에 따라
순천병원과 한국병원 2곳을 추가했습니다.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한국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입원 진료가 가능한 국민 안심 병원으로 각각 지정됐습니다.

또 순천시 신천지 신도에 대한 1차 전수 조사 결과
4천391명 중 21명이 유증상자로 분리됨에 따라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시는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 85명에 대해서는
경찰 신속 대응팀과 협력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