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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6개 전통시장·상점가, 3월 1일 ''소독하는 날''

2020/02/28 15:29

광주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다발로 방역에 나섭니다.

광주 상인연합회는 다음 달 1일을 ''소독하는 날''로 정하고
오전 9세부터 12시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자율 방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동·대인·남광주·말바우 등 24개 전통시장과
전자의 거리·건축자재의 거리 등 특화 거리,
금남·충금지하상가 등 12개 상점가가 모두 참여합니다.

상인연합회는 광주시에서 지원한 예비비 8천500만원으로
소독제 6천700여개를 확보해
앞으로 방역 활동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진흥공단으로부터 마스크 8천950여개,
전국 상인연합회로부터 손 세정제 천 개를 지원받아
3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