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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서 유학 중 입국한 18세 남성 확진…부산 114번째

2020/03/30 10:15

어제 부산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또다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부산지역 해외감염 유입은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어제 오후 5시 기준 부산지역 확진자는
모두 1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4번 확진자는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18세 남성으로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지난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코로나 청정지역이던 기장군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13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 역시 해외입국자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3개월 체류하다
지난 27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기장군 거주 27세 남성입니다.

한편, 부산지역 첫 확진자인 19세 남성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는 등
부산지역 퇴원자는 총 83명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격리 입원 치료 환자는 모두 2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