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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러 부산 온 인도네시아 선원 추가 확진

2020/04/01 16:09
취업을 위해 부산에 입국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일본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인 선원 10명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9명으로 늘었고,
지난달 23일 이후 추가된 12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입니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전담 공무원을 확대 배치해
이들에 대한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