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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자가격리 외국인과 소통강화 위해 지자체에 통역 지원

2020/04/03 18:10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들을 위해
법무부가 통역 지원에 나섭니다.

법무부는 오늘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 소속 외국어 특채자 등
여든 세명으로 꾸려진 통역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6일부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들이 외국인 자가격리자와
언어 소통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파악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겁니다.

17개 광역 지자체와 16개 출입국, 외국인청을
일대일로 매칭해
필요한 경우 곧장 협력할 수 있도록
핫라인도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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