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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악취 주범 통영항 오염퇴적물…120억원 투입해 처리

2020/05/22 20:11



여름철만 되면 악취를 풍기는 주범이었던
통영항의 오염 퇴적물을 처리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해양환경공단은
국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통영항 오염퇴적물 1년차 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963년 개항한 이곳은
반폐쇄적인 지리적 특성으로
여름철만 되면 해수면에 거품이 생기고 악취가 진동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정화사업은
강구항과 동호항을 포함
총 9만 4천 218제곱미터 해역을 대상으로 하며,
1차로 3만 9백 제곱미터 규모를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