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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정대협이 위안부 이용한 것 용서 못 해"

2020/05/25 22: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위안부를 이용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지난해 1월 타계한
고 김복동 할머니를 언급하며
"할머니가 살아 있을 때 잘해야 했는데, 고생시키고 끌고
니면서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해서는
사리사욕을 채워 마음대로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했다면서
하루아침에 배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에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의
참석여부로 관심을 모았으나, 정 전이사장은 오늘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