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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서 마스크 미착용…최대 300만원 벌금 부과

2020/07/09 20:06


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조치가 시행됩니다.

해운대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조항에는
공중위생과 관계있는 시설 또는 장소에 대한 소독이나
''그밖에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300만원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벌칙 규정이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경찰과 합동 단속을 할 계획이며
준비가 되는 대로 바로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1차 계도를 한 뒤
즉시 이행하지 않으면 벌금 부과 절차를 밟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