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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진판독해 차 수리비 산출…"보험금 지급시간 단축"

2020/07/09 20:06



앞으로는 AI가 차량 사진을 판독해 수리비를 산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는 오늘
AI 기반 자동차보험 서비스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7월부터 규제 개선, 인프라 구축, 소비자 보호
세 가지 축을 바탕으로 한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기존의 자동차 수리비 산출 온라인 서비스에
AI 기술을 융합한 형태로,
정비공장과 보험회사간
보험 수리비 청구와 지급에 이용됩니다.

정비공장은 신속한 수리비 청구가 가능해지고,
소비자는 보험처리 기간 단축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11개 손해보험사가
AI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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