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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430원 vs 8천500원…내년도 최저임금 최종 담판 시작

2020/07/13 19:29



내년도 최저 임금 책정을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가 막판 줄다리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스물 두명의 위원이 참석한 상황에서
8차 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다만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 임금 삭감을 요구 하는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 위원 4명과
박복규 택시 운송사업 조합 연합회장은
불참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대한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9.8% 인상한 9천 430원을,
경영계는 1% 삭감한 8천 5백 원을 제출한 상탭니다.

해마다 밤샘 협상을 거쳤던 점을 고려할 때,
올해도, 내년도 최저임금은 내일 새벽에 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