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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함바왕'' 유상봉과 선거공작 의혹에 "허위 주장"

2020/07/15 13:02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함바왕'' 유상봉씨와
선거공작을 공모했다는 일부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입장문에서 선거 공작 의혹에 대해
지난해 8월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 소통위원의 부탁으로
유씨를 만났고
의례적이고 통상적인 민원 처리를 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KBS는 유씨의 인터뷰를 통해
윤 의원이 유씨에게 함바식당 등 이권을 약속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고소장, 진정서 제출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윤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인천경찰청 수사에 따라
유상봉의 허위진술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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