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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제방 무너진 창녕 이방면 침수…경남 비 피해 늘어(종합)

2020/08/10 08:52
주말 사이 최대 450밀리미터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며
경남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토요일 거창군 한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80대가 매몰돼 숨지고
밀양시 순마교 인근 하천에서
배수로 이물질을 제거하던 50대가 실종됐습니다.

어제 새벽 4시쯤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 마을에는 이날 오후에도 물이 차
주민 50여명이 고립되는 등
창녕군 이방면에만 주민 369명이 고립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