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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택배기사 쉬는 날…17일부터 배송 재개

2020/08/13 18:21


택배업계가 내일 ''택배없는 날''을 운영함에 따라
일부 택배사의 배송이 하루 중단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국 택배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가
내일 ''택배인 리프레시 데이''를 맞아 휴무합니다.

강제 사항이 아니라 회사별 사정에 따라 참여하도록 한 만큼
모든 택배사가 다 쉬는 것은 아닙니다.

휴무하는 택배사는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 등
주로 대형 택배사들로,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80% 정도입니다.

배송은 17일 월요일부터 재개되지만
내일 배송되지 못한 물량까지 고려하면
배송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택배회사망을 이용하지 않는
업체 직배송 택배는 평소처럼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