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아파트 44층서 불…30대엄마 아기안고 경량 칸막이 부수고 대피(종합)

2020/09/23 23:05

어제(23일) 오후 2시 20분쯤
광양시 중동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아파트 44층 입구 공용 공간에서 났으며
119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30대 여성과 6개월 된 아기가 있었지만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 칸막이를 뚫고 옆 세대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