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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국감서도 ''택배기사 사망'' 도마 위에…"내달 대책 발표"

2020/10/23 20:12




택배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망사고와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택배 노동자 13명의 사망과 관련
택해 노동자를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택배 노동자들이 일주일에 평균노동시간이 71시간으로
장시간 노동에 대한 관리책임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택배 노동자를 특고로 생각하고 특고 대책에 택배 노동자가 반영되도록 노동부와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김장관은 일단 생활물률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분류작업에 대한 부담과 표준계약서 문제등에 대한 대책을
노동부에 상의해 11월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